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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상근ㆍ상임이사 증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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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상근ㆍ상임이사 증원 추진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9.03.2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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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안건 상정 계획...회무 증가 이유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현재 4명인 상근이사 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의협에 따르면, 다음달 열리는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근이사 수를 증원하는 안을 상정한다는 것.

의협 정관 제10조(임원)에서는 ‘효율적인 회무처리를 위해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상근부회장 1인과 4인 이내의 상근이사를 임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반상근 이사 두 명을 상근 이사 한 명으로 여긴다.

현재 의협에서 일하고 있는 상근이사는 정성균 총무이사 한 명으로 반상근 이사는 이세라 기획이사겸의무이사, 변형규 보험이사, 박종혁 홍보이사겸대변인, 장석일 정책이사, 김해영 법제이사, 전선룡 법제이사 등 6명이다.

하지만 점차 늘어나는 의협의 회무를 감당하기엔 상근이사 수가 부족해 증원해야한다는게 의협 집행부의 생각이다.

이와 관련해 의협 박종혁 홍보이사겸대변인은 “남북의료 등 갈수록 협회의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 지금 상근이사 수로는 다양한 업무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상근이사 수를 늘려달라는 안을 논의해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상근이사 뿐만 아니라 상임이사 수 자체를 늘려야한다는 지적도 있다”며 “협회의 회무를 담당할 상임이사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논의를 거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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