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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아스피린 장기 복용, 폐암 위험 줄인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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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3.12  1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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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은미 교수(좌)와 하은희 교수.

◇저용량 아스피린 장기 복용, 폐암 위험 줄인다
100㎎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의 5년 이상 장기 복용이 폐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과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팀은 '저용량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에 의한 폐암 발생 위험의 예방 효과(Association of Long-term Use of Low-Dose Aspirin as Chemoprevention With Risk of Lung Cancer)'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미국의학협회가 운영하는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아메리칸 메디컬 어소시에이션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200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신뢰성이 높은 국내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초로 전국민 대상의 후향적인 코호트 연구로, 천은미·하은희 교수팀은 40세부터 84세까지의 2009~2010년 국가 건강검진을 시행한 1,296만9,400명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100㎎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폐암 발생의 예방 효과에 대해 분석한 것으로 지금까지 국내외 아스피린의 폐암 예방에 관련된 많은 연구 중에서 가장 많은 대상자를 장기간 코호트를 통해 연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의 전체 대상자 가운데 폐암 발생 환자는 1,296만9,400명 중에서 6만3,040(0.5%)명이었으며 폐암 환자의 평균 나이는 66.4세, 4만5,156(71.6%)명이 남자, 1만7,884(28,4%)명이 여자였다.

추적 기간 동안 아스피린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군은 1,098만7,417(84.7%)명이었으며, 1~2년 복용 군이 75만992(5.8%)명, 3~4년 복용 군이 50만6,945(3.9%)명, 5~6년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군은 37만1,062(2.9%)명, 7~8년 이상은 24만 528(1.9%)명, 9년 이상 장기 복용군은 11만2,456(0.9%)명이었다.

전체 대상자 가운데 100㎎ 이하의 저 용량 아스피린을 5~6년 복용시 폐암 발생 위험이 4% 감소, 7~8년 복용시 6% 감소, 9년 이상 복용시 11%의 감소 효과를 보이는 등 복용 기간에 따라 유의하게 폐암 발생 빈도가 감소했다.

특히 성별, 비만, 흡연 여부에 관계없이 저용량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군이 복용 기간에 따라 폐암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5세 이상에서 저용량 아스피린을 5~6년, 7~8년, 9년 이상 복용한 군에서 각각 폐암 발생 위험이 복용 기간에 따라 각각 5%, 7%, 13%로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65세 미만의 젊은 연령에서는 복용 기간에 따라 폐암 발생 감소 위험이 각각 7%, 1%, 1%로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당뇨가 없는 경우는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군에서 5~6년, 7~8년, 9년 이상 등 복용 기간에 따라 각각 4%, 6%, 13%의 유의한 폐암 발생의 감소를 보였으나 당뇨가 동반된 경우는 복용 기간에 따라 3%, 2%, 5%로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폐암 발생 위험의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즉 65세 이상의 연령군과 당뇨가 동반되지 않는 경우에, 5년 이상의 100㎎ 이하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연령, 성별, 비만, 흡연 여부에 관계없이 유의하게 폐암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천은미 교수는 "저용량 아스피린은 가격이 매우 저렴해 경제적이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누구나 구입과 복용이 용이하며, 부작용 면에서 매우 안전한 약물로 뇌,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되는 약물"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흡연자 뿐만 아니라 비 흡연자에서도 높은 발생률과 사망률을 보이는 폐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약물로 권고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복강경 간 공여자 200례, 간이식 2000례 기념 심포지엄 성료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허우성 신장내과 교수)는 대한이식학회와 함께 3월 8일, 삼성생명 일원동빌딩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복강경 간 공여자 200례, 간이식 2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996년 5월 ‘뇌사자 기증 첫 간이식 수술’을 집도한 이래, 2001년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수술’ 과, 2002년 ‘국내 최연소 생체 간이식 수술(생후 3개월)’을 성공하여 국내 간이식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2000년100 례, 2005년 500례, 2010년 1000례, 2014년 1,500례 달성에 이어 2016년 첫 심장·간 동시 이식에 성공하고 2018년 2,061례 수술에 이르러 올해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생체 간 공여자의 안전 및 흉터를 최소화 하고자 2013년에 ‘공여자 간 복강경 절제술’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생체 간 공여자 106 건 중 89%인 94건 대상으로 복강경 간 절제술을 시행, 현재까지 총 223건의 복강경 간 공여자 절제술을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복강경 간 공여자 절제술을 실시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동안의 업적을 기념하며 국내 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 질환과 간이식에 대한 최신 연구 지견 및 동향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 와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해외초청연자로 참석한 다니엘 아줄레(Daniel Azoulay) 프랑스 Paris Est Creteil 대학 이식외과 교수는 ‘노인 간 이식’에 대해, 토루 이케가미(Toru Ikegami) 일본 Kyushu대학 이식외과 교수는 ‘우리의 생체간이식 방법이 20년 동안 어떻게 그리고 왜 변화했나’ 주제로 발표해 의료진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재원 이식외과 교수는 “간질환치료에 있어 간이식은 최종병기다 라고 하는데, 간이식으로 인해 간암환자가 예후가 많이 향상됐다”면서 “특히 간이식 중 간암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50%로 간암환자 생존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간암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간이식 2000례 달성을 자축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현 명예교수, 의대 발전기금 기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 정현 명예교수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화) 전해왔다.

정현 명예교수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되고, 의과대학이 보다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우리 학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현 명예교수는 2001년 11월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피부과학교실 교수로 부임해 학생들의 지도를 비롯해 전문분야인 아토피 피부염, 피부알레르기질환, 소아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최선의 진료를 다하다가 지난달 28일(목) 정년퇴임했다.

그리고 현재, 명예교수로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에 재직하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3일 손진호 신임 병원장 취임식 개최

▲ 손진호 신임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인 손진호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이 오는 3월 13일(수) 오전 11시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손진호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교수,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경북대학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안이비인후(두경부암)센터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19년 3월 5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서울성모병원, 알기 쉬운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마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3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알기 쉬운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19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두 번째 공개강좌로, 1월 만성콩팥병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에 이어 3월에는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구체 질환 초기 증상인 혈뇨와 단백뇨에 대한 강의 및 요산이 높아져 통풍 증상이 있는 경우 어떤 식이요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신장내과 김예니 교수의 ‘혈뇨와 단백뇨, 사구체질환’, 임지혜 임상 영양사의 ‘저 요산식이’강의와 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당뇨위험군 골든타임을 잡아라 건강강좌 마련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3월 22일(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협회 지하1층 보건교육관에서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뇨위험군 골든타임을 잡아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동부지부는 당뇨의 정확한 의미와 당뇨위험군 관리가 중요한 이유 및 생활습관 및 식습관 교정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내원객들에게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건강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매월 1회씩 건강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내부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문의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서울동부지부 (02-3290-9800)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故 임세원 교수 의사자 지정 및 임세원법 통과 촉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苦 임세원 교수 유가족이 임 교수의 의사자 신청을 접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동료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 자신을 희생한 고인의 숭고한 뜻이 의사자 지정을 통해 온전히 기억되고 함께 지속적으로 추모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고 밝혔다.

의사자 지정은 고인이 가장 희망했던 삶 즉 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하고 환자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전문가의 자세의 상징으로 동료와 후배의료인들이 지향해나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란 부연이다.

이울러 학회는 현재 33개의 입세원 법 관련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다면서 의료환경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책, 국민 누구든 정신질환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게 하는 환경, 정신질환이 발생해도 조기에 안전하게 치료받고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만큼, 국회가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관련 법안을 통과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학회는 각종 차별철폐를 통해 정신질환이 있어도 스스로 조기에 치료받는 환경의 마련, 퇴원후 사례관리와 외래치료지원제도를 통한 지역사회에서의 삶과 회복에 대한 지원,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을 철폐하고 국가책임하의 비자의입원제도 개선을 통해 모두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이 정착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방글라데시 보건부차관 및 국립의대 관계자 을지대병원 방문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살레 유딘(Saleh Uddin) 방글라데시 보건부차관을 비롯한 방글라데시 국립의과대학(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 이하 BSMMU) 관계자 6명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인공신장실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춘 을지대학교병원의 주요 시설과 장비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을지대학교가 지난 2016년 방글라데시 국립의과대학병원 건립 컨설팅 주관사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우리나라가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BSSMU 부속병원 건립 사업은 우리나라 정부가 해외 정부를 대상으로 한 병원 건립 사업으로서는 사업비기준 역대 가장 규모가 크며, 처음으로 대학과 병원이 컨설팅 주관사가 되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1만6천여평 부지 지하 2층~9층, 700병상)의 병원이 완공될 예정이며, 향후 을지대학교병원은 BSMMU에 병원 경영 및 의료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하용 원장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을지대학교병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을지대학교병원과 BSMMU의 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생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기 직ㆍ간접 흡연, 이명 증상과 연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가 최근 청소년기의 직·간접적인 흡연과 이명 증상과의 관련성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명이란 외부로부터 청각 자극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이명에는 내이질환, 중이염, 외이도염 등 귀 내부적인 문제나 스트레스, 피로 등 외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뚜렷한 발생 기전이 밝혀지지 않아 진단 및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이도영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청소년의 이명 발생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을 연구했다.

연구는 12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2,78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명으로 인한 성가심, 수면 방해를 겪은 비율을 조사하고, 혈액 검사 및 소변으로 배출되는 니코틴의 대사 물질인 코티닌 농도를 확인하는 소변검사 결과를 분석해 흡연과 이명의 연관성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전체 청소년 중 17.5%가 이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명을 가진 청소년 중에서도 15.8%는 이명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명을 가진 청소년 중 직접적으로 흡연을 경험한 청소년은 10.1%였으며 간접흡연에 노출된 청소년은 27.4%에 달했다.

한편, 소변 코티닌 농도를 확인한 결과에서는 이명을 가진 청소년들의 평균 코티닌 수치가 이명이 없는 대조군의 평균 수치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직접적인 흡연 뿐 만 아닌 주변에 의한 간접흡연도 이명 발생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김영호 교수는 “이명이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고, 반복적인 이명 경험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예민해지면 다른 질환을 초래하거나 정서적 불안감이나 우울감까지 불러올 수 있어 청소년기의 학업과 정서발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흡연 청소년들은 반드시 금연교육을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이명 예방을 위한 관리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이비인후과학지인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에 지난 2018년 12월 게재됐다.

◇한양대구리병원 한명훈 교수, 노인신경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 한명훈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19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웅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의 제목은 ‘The Possible Link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Brain Atrophy and Hydrocephalus in Elderly’로, 내용은 노인에서 골밀도와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의 진행 정도 간에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한 내용이다.

한 교수는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이 정상군에 비해서 더 동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뇌 CT나 MRI를 검사하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명훈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종양학회 정회원 및 운영위원, 대한신경종양학회 정회원, 대한정위신경외과 학회 정회원, 노발리스학회 정회원,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한림대 일송기념사업회, 일송상 시상식 개최

한림대 일송기념사업회(위원장: 김용구 한림과학원장)는 제13회 일송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분야 이성식 중랑소방서 지방소방장, 사회봉사분야 이기범 강서소방서 지방소방교를 선정하고 지난 8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일송상은 한림대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하 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분야 수상자인 이성식 지방소방장은 화재, 구조, 생활안전 현장의 최일선에서 제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으며, 취약 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안전관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는 치밀하고 민첩한 행동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그의 공적은 ‘역경을 극복한 소방관 이야기’로 2019년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 수록됐으며 각종 언론매체에도 보도돼 사회의 귀감이 됐고,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널리 알렸다.

그는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한 대비와 홍보에도 큰 공적을 세웠다.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소방청에서 개최한 ‘국민 생활안전 수기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시작한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 119동행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그밖에 자신이 축적해 온 경험과 예방 업무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화재와 재난을 적절하게 대비하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예방 소방 행정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성식 지방소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남을 위한 일을 하고자 긍정적사고, 고운마음, 바라지 않는 마음 이 세 가지를 되새기며 소방관으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상을 주신 것에 대해 주변의 이웃을 돕고 배풀라는 뜻으로 알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분야 수상자인 이기범 지방소방교는 2013년 5월 13일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해 귀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섰다.

또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분야에서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와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매우 크다. 시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정신이 탁월한 점 외에도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근면 성실하여 많은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그는 사고로 인한 신체적 어려움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기적을 일구어내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그는 서울 강서소방서 화곡119안전센터에 재직하였던 2016년 7월 26일에 출동하다 낙상하는 사고를 당해, 요추 1번이 골절됐고, 이로 인해 생겨난 후유증으로 하반신 불완전마비가 생겼다.

그러나 특유의 인내와 의지로 재활 치료에 혼신을 다해 지팡이 2개에 의지해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마침내 2018년 4월 2일부터 복직하여 다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비록 신체의 제한으로 출동은 어렵지만, 동료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119종합상황실에서 화재 진압, 구조, 구급활동에 매진했다.

2018년 6월 말에는 오른쪽 무릎의 피로골절로 병가를 내야만 하는 고난이 다시 찾아왔지만, 이번에도 꾸준한 치료와 재활 운동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9년 1월 2일에 119종합상황실에 복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선을 다해 보호하고 있다.

이기범 지방소방교는 수강 소감에서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방관을 선택했지만, 지금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현장에는 나갈 수 없지만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여 소방관으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로비음악회 개최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We路(위로)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로비에서 환자 및 내원객, 교직원들을 위한 제1회 로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화성지역에서 노래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펠리체여성합창단이 ‘아침이슬’, ‘꽃밭에서’ 등 익숙한 음악과 하모니카곡 등 8곡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이번 로비음악회를 시작으로 환자와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들을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로비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호 병원장은 “매월 병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여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건강한 아기를 위한 계획임신’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7일 오후 2시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한 아기를 위한 계획임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산부인과 손인숙 교수로 계획임신의 중요성, 임신 전 준비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제35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이석로 원장 선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대한민국과 지구촌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 시상하는 보령의료봉사상 35번째 대상 수상자로 방글라데시에서 24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석로 원장(꼬람똘라병원)을 선정했다.

이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인술을 펼쳐오면서 꼬람똘라병원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간호학교 설립 등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매진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은 이재훈 의료선교사(마다카스카르), 이용빈 원장(광주광역시·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 김우규 원장(경기도 고양시·빛과소금내과의원)을 수상자로 정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한의사협회 기관지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지난 1985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의료봉사상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의협은 보령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2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메달을, 본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제35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인천시-가천대 길병원, 전국 지자체 최초 ‘닥터카’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전문 의료진이 직접 구급차에 탑승해 중증외상환자 응급의료 및 구조가 가능한 ‘인천특별시 닥터-카’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운영한다.

달리는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카’는 외상외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구급차에 직접 타고 출동해 환자 응급 처치 및 간단한 수술 등이 가능하다.

예방가능 사망률은 응급환자가 적절한 시간 안에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로, 우리나라는 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이 30.5%(보건복지부 자료)에 달해 선진 의료체계를 갖춘 선진국의 3배가 넘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닥터-카 운영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와 손을 잡고, 올해 예산 1억8000만원을 편성했다.

인천시와 가천대 길병원은 12일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민간이송업체 등 인천권역 응급의료자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특별시 닥터-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닥터-카가 생사의 기로에 선 중증외상환자에게 골든아워 내 전문 의료진의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튼튼한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우리시는 국제공항, 항만, 대규모 공단 등 이 산재해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만큼 인천권역외상센터, 소방본부 등 인천의 전체 응급의료기관이 한 마음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시가 전국 중증외상환자 이송과 치료에 모범을 보여 닥터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닥터-카는 5분 이내 출동·30분 이내에 현장 도착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24시간 365일 운행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에 건물 또는 시설붕괴, 화재, 폭발, 교통사고 등으로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면 119종합상황실로 닥터-카 출동요청이 가능하다.

이어 소방본부·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전문 의료진의 공동 협의 하에 출동명령이 개시되면 출동부터 현장 도착까지 실시간 영상통화로 환자상태를 파악하면서 응급처치 등 최적화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시의 닥터-카 운행은 지난해 ‘인천권역 외상센터 119구급대 심포지엄’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인천권역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개선과 외상사망률 감소를 위한 시, 소방본부, 권역외상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이 모여 현재의 이송체계에 대한 문제점과 실태, 개선방안 등을 놓고 고민하며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도출된 공공 의료 사업이다.

이후 시는 지난 하반기 동안 국·내외 사례 등 벤치마킹, 제반여건을 검토했으며, 닥터-카 운영과 관련하여 지역응급의료위원회, 지역외상위원회를 거쳐 응급의료분야 등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반영해 왔다.

여기에 향후 권역외상센터,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지자체 등 15∼20명의 실무진으로 ‘인천광역시 응급의료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문제점을 발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 시 정책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북녘 장애인의 현황과 인도주의 차원의 북녘 장애인 재활치료사업’ 서울국제세미나 마련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대표 김재균)는 오는 16일, ‘북녘 장애인의 현황과 인도주의 차원의 북녘 장애인 재활치료사업’ 서울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협의체에 따르면, 서울국제세미나에서는 북녘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체계 그리고 발전사의 현황을 남과 북을 통해 분석할 예정이며, 남북교류에서 새로운 인도주의 장애인재활사업을 통해 북녘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공감대를 이룰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양 민족장애인원아지원협력사무소 공동소장인 킨슬러재단 대표가 ‘평양장애인종합회복원을 통한 대북교류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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