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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센텔리안24 콜라겐 제품군 ‘430만 병’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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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센텔리안24 콜라겐 제품군 ‘430만 병’ 판매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2.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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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센텔리안24 콜라겐 제품군 ‘430만 병’ 판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콜라겐 제품들이 2015년 9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30만 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너뷰티 제품인 ‘프리미엄 콜라겐 3200’과 ‘마시는 콜라겐 3000’, ‘짜먹는 콜라겐 1000’이 그 메인 제품들로, 일명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리며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이 중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이 특히 인기인데, 오는 26일 오후 2시 40분 롯데 홈쇼핑을 통해 추가 방송도 진행된다. 이 제품은 마시는 앰플 형태로 초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3200mg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컴백한 배우 이소연 씨가 모델로 발탁돼 영상, 스틸컷 등의 촬영이 진행됐다. 평소 이소연 씨가 가진 밝은 모습이 프리미엄 콜라겐 3200 제품과 잘 부합돼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이미지로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브랜드 담당자는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은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설탕을 함유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방, 당류, 콜레스테롤 등 성분이 0%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고함량의 피쉬콜라겐을 함유하고, 상큼한 맛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 속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몸 속 흡수가 어려운 데 반해,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은 500달톤(Da,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크기)으로 미세하게 쪼개져 있어 체내 높은 흡수율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병풀추출물, 비오틴 등도 함유하고 있어 피부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321명에 장학금·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 321명에 대해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국내외 장학생 107명(국내 56명/해외 51명)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70명을 생활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장학금의 규모는 총 12억 원이다.

재단은 또한 지방출신 대학생 14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에게는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이다. 현재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에 3개관을 운영 중이다. 종근당고촌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 없이 무상으로 주거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재단은 치안에 취약한 여대생을 위해 전용 기숙사가 필요하다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종근당고촌학사 4호관을 추가로 설립하기로 했다. 4호관은 여대생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할 계획이며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상민 씨는 “새 학기를 준비하며 서울의 비싼 전·월세비가 가장 큰 부담이었다”며 “올해부터 종근당고촌학사에 입사하게 돼 주거비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올해는 종근당 창업주인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인재들이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하고 평생을 장학사업에 헌신한 이종근 회장의 정신을 이어 앞으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지난 46년간 8086명에게 436억 원을 지원해왔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이엔맥스’ 출시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은 하루 1정 복용으로 간편하게 치아건강 유지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엔맥스 정’을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엔맥스 정’은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천연 페니실린이라고 불리우는 프로폴리스와 뼈 및 치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인 칼슘, 비타민C, 비타민K 등의 기능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옥수수염추출분말, 리소짐, 코엔자임 Q10, 자일리톨, 식물스테롤 등이 첨가돼 있다.

치아관련 질환은 20세 이상 성인 중 73.9%가 40대 이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인체의 노화진행에 따라 대부분 칼슘으로 이루어진 치아의 칼슘 보유량이 낮아져 발생하는데 원인을 두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서은표 PM은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칫솔질 및 치실 등 관리가 필요하며 치아 주변의 부기, 출혈 등을 개선하는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꾸준한 섭취와 함께 전문의의 상담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유유제약 유크리드, 신규 연구 SCI급 저널 게재
유유제약은 개량신약 ‘유크리드’가 혈소판 기능이 저하된 경동맥 스텐트 환자를 대상으로 항혈소판 작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동맥 협착 환자의 스텐트 삽입술 전 클로피도그렐 저항성이 확인된 환자에서 기존 표준치료(클로피도그렐 유지)를 유지한 환자군과 클로피도그렐보다 강력한 항혈소판 작용을 보이는 유크리드(티클로피딘+은행엽엑스)로 변경한 환자군에서 스텐트 삽입술 후 허혈성 병변의 발생률을 비교·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결과 기준점과 종료시점에서 PRU(P2Y12 Reaction Unit(%): 혈소판 활성도 저해율<항응집률>) 값의 변화는 유크리드 치료군에서는 21%[6.0~35.0], 클로피도그렐 유지군에서는 0%[-0.3~3.0]를 나타냈다. 이는 클로피도그렐 저항성 환자에 있어서 유크리드 투여 후 항혈소판 작용(혈소판 반응 억제율을 낮춤) 효과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 다만 대상 환자수가 적어서 이 연구의 1차 목표점인 경동맥 스텐트 시술 후 뇌경색 발생은 두 환자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며 두 환자군의 약물부작용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경동맥 협착은 최근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에서도 그 빈도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게 되는 클로피도그렐의 경우 한국인은 서구인에 비해 약물저항성이 높다. 따라서 환자가 해당 약물에 대한 저항성이 있거나 약물 반응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면 허혈성 병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연구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삼성서울병원, 영남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6개 병원에서 함께 진행됐다. 총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24주간 해당 약물을 투여한 결과를 뇌 MRI, 경두개 초음파 모니터 등 포괄적인 연구방법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번 연구의 책임 연구자인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방오영 교수는 “현재까지 약물 저항성이 있을 경우 치료 대안으로 명확한 진료지침이 없기 때문에 환자 개인별 맞춤형 항혈소판제 처방이 중요하다”며 “클로피도그렐 저항성 환자에 있어서 유크리드(티클로피딘+은행엽엑스)의 경우 항응집률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대한민국신약개발대상 기술수출상 수상

 

JW중외제약이 오는 28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

수상기술로 선정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은 JW중외제약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8월 메디칼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인 레오파마와 JW1601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규모는 4억2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45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기술수출상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이 막대한 규모의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과 First-in-Class(혁신신약) 약물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JW1601은 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구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난치성 질환”이라며 “국내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뿐만 아니라 한국 제약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제약, 새봄맞이 방배 거리 환경정화활동 실시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22일 새봄맞이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방배 거리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4명은 오전 8시부터 40분간 서울사무소 사옥 주변을 중심으로 방배역 인근 이면도로 및 골목길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영제약은 지난 2009년 서초구청에서 깨끗한 서초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최한 ‘1사 1거리 가꾸기’의 일환으로 방배 거리 가꾸기 봉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자율적으로 거리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는 “직원들과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거리 가꾸기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 서울사무소뿐 아니라 진천 공장에서도 매년 충북 육아원과 광혜원면 구암저수지 환경정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다.


◇한독, 알츠하이머 치매 관리 ‘AAA 심포지움’ 개최
한독(회장 김영진)은 알츠하이머 치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주제로 ‘AAA(Another Approch for Alzheimer’s Disease) 심포지움’을 지난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AAA심포지움’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VU University Amsterdam) 신경과 교수이자 알츠하이머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필립쉘튼(Philip Scheltens) 교수를 비롯해 국내 치매 권위자인 서울의대 신경과 김상윤 교수, 인하의대 신경과 최성혜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신경과, 정신과 전문의 등 약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필립쉘튼 교수는 해마 위축 평가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자기 공명 이미지 기준을 개발했고, 2018년 의료 전문가 및 기관 순위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Expertscape에서 알츠하이머 전문 지식인 분야 세계 6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필립쉘튼 교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시냅스가 손상돼 생기는 질환으로 오메가3 지방산, 우리딘, 비타민B 등의 영양조합은 기억력과 해마 보존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며 필립쉘튼 교수가 진행한 특수의료용도등식품 ‘수버네이드’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서울의대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치매는 조기 진단 및 조기 관리가 중요해 치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혈액 바이오마커인 MDS-OAβ(oligomeric amyloid-β)의 측정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측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증상 전부터 여러 위험 인자를 조절해 알츠하이머치매의 발병을 막자는 개념의 AD control을 소개했다. 

인하의대 신경과 최성혜 교수는 “생활습관으로 치매 위험도를 35% 감소할 수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운동, 영양, 인지훈련, 혈관 및 대사위험인자 관리 등을 동시에 시행하는 다중영역중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개발 중인 한국형 치매 예방 다중영역중재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동화약품 활명 ‘뉴욕패션위크’ 공식 파트너 참여
동화약품은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이 지난 10일 ‘2019 F/W 뉴욕 패션 위크’에서 2년 연속 미국 유명 패션 브랜드인 ‘프라발 구룽’의 백스테이지 스킨케어 공식 파트너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18FW 리버틴(Libertine)을 시작으로 지난 19SS 시즌 프라발 구룽 쇼에 이은 세 번째 공식 스폰서 활동이다. 활명은 프라발 구룽(PRABAL GURUNG)의 런칭 10주년 쇼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남보(NAM VO)와 함께 모델의 스킨케어를 담당했다.

총괄 메이크업 아티스트 남보(NAM VO)는 “강렬한 조명과 바쁜 스케줄에 지친 모델들의 스킨케어에 ‘활명’을 사용해 생기 있고 빛나는 피부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활명은 이번 뉴욕패션위크를 통해 현지 미디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오는 4월에는 프라발구룽의 쇼룸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다.

2017년 미국에서 첫 런칭 한 ‘활명(活命)’ 스킨케어는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 뿐 아니라, 멕시코 팔라치오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 대륙에서 인지도를 넓히기 위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롯데면세점과 롭스 입점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활명(活命)’ 스킨케어는 18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제약사 동화약품의 R&D 역사에서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조선시대 왕실의 궁중비방을 바탕으로 제조된 활명수(活命水)의 성분 중 엄선된 5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져 외부 자극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피부과학의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화장품이다.

동화약품의 윤현경 상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활명’이 고객들에게는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고, 더 나아가 동서양을 아우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성윤모 산업부장관,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 방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충북 오송공장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 대해 대웅제약은 의약품 수출 우수기업으로서, 정부에서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하며, 수출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을 위해 성사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은 주문부터 생산계획, 원자재 발주까지 전 공정의 자동화를 구현한 24시간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연간 20억 정의 내용고형제와 60만 바이알의 주사제 생산이 가능하며, 9가지 IT 시스템 도입으로 인위적 오류도 방지할 수 있는 고품질, 고효율의 제조경쟁력을 갖춘 대웅제약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 공장이다. 

 

성윤모 장관은 오송 스마트공장에서 우루사, 알비스 등 생산공정, 포장, 물류 등 전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대웅제약 윤재춘, 전승호 사장과 면담을 나눴다. 

성윤모 장관은 “대웅제약은 녹록치 않은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해외 법인, 생산공장 설립 등 적극적인 해외 유통망 구축 노력을 통해 국내 생산 의약품을 수출하는데 성공한 수출 우수기업”이라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성공적인 미국/글로벌 진출 역량 및 다수 약물의 글로벌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독무대인 미국 등 메이저 의약품 시장 개척하는 데 힘쓰며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국내 제약사는 기술력, 자금력 등 모든 면에서 글로벌 기업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므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해외 법인(8곳)을 보유하는 등 수출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최근 3년간 연평균 58%에 달하는 수출 증가율을 달성했고, 2016년부터 2년 연속 전체 매출 대비 10%이상 수출을 기록해 글로벌 사업이 본격 성장궤도에 진입했다. 

특히 자체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2019년 2월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고, 글로벌 주요 국가 허가등록 완료 및 해외수출 가시화로 향후 해외수출 비중의 지속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향후 유럽, 캐나다, 호주, 중남미 등으로 글로벌 진출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향후 치료시장 진출을 통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높은 수익성을 고려하면 나보타는 한품목 만으로 향후 5년내로 매출 2000억,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웅제약이 연구중인 차세대 혁신신약도 글로벌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차세대 항궤양제, 섬유증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형 진단/치료 체계 개발을 확대하고 신약연구로 개발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향후 글로벌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GC녹십자,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연구결과 학회 발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20~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간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1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미국 간학회(AASLD)에서의 발표에 이은 것으로, 전체 세션(plenary)에서 구두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투여 용량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가 공개됐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특히 ‘헤파빅-진’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없었다는 점과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 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되며 치료 극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상 연구자로 발표에 나선 이혜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수준 향상 가능성에 대한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최근 환자 투약이 시작된 임상 2상에서 항바이러스제와의 병용 투여를 통한 치료 극대화 방법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파빅-진’ 임상 2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5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임상 책임자는 안상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이다.


◇신풍제약 피라맥스, 콩고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 등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가 중앙아프리카 콩고공화국의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콩고공화국 보건부(Ministry of Health and Population) 산하 말라리아질병관리 부서(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에 의해 말라리아예방, 진단, 처방 국가지침에 최종 등재됐고, 적용 시기는 2018년 12월 이후부터다. 

이번 콩고공화국 1차 치료제 등재는 지난 코트디부아르에 이어 공식적으로 2번째 국가이며, 최종 가이드라인 발간은 2019년 상반기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콩고공화국은 총 인구가 약 530만 명으로 인구의 100%가 말라리아 전염위험성에 노출돼 있고 공식적인 통계로는 연간 평균적으로 약 12만 케이스환자가 말라리아로 진단되며 비공식적으로는 100만 케이스가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이 개발한 국산 16호 신약으로 2018년 아프리카시장에 시판된 이후 1년 내에 2개국의 1차 치료지침 등재되는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필수의약품 공급·관리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필수의약품의 공급 및 관리제도 개선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가 ‘퇴장방지의약품 관리제도의 현황’에 대해, 삼정 KPMG 박상훈 이사가 ‘퇴장방지의약품 원가계산방식 개선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어 △황영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유희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부장 △김기호 CJ헬스케어 상무 △하동문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를 후원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측은 “의약품 공급 중단 우려를 해소하고, 고가의약품으로 대체되는 필수의약품의 자급화를 유도하기 위해 현행 필수의약품 공급 관리제도를 정비하고 약 20년간 유지되고 있는 퇴장방지의약품 제도의 적정한 원가산정기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셀트리온, 2018년 매출 9821억 원 달성
셀트리온은 25일 연결 기준 매출액 9821억 원, 영업이익 3386억 원을 기록한 2018년 경영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셀트리온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0억원 증가했으며, 전년에 이어 최대 매출 실적을 재경신했다.

셀트리온은 2017년 2분기 유럽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2018년 2분기 유럽 출시한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수요 급증, 테바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성분명 프레마네주맙) 위탁생산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그간 매출 포트폴리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왔던 것과 달리, 2018년 매출 품목 및 비중이 트룩시마, 허쥬마로 다변화 됐으며, 이 같은 변화는 당사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안정적 시장 진입 및 지속 성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송도 1공장 증설로 인한 일시적 비용 발생, 바이오시밀러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계약금액 조정,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 1691억 원, 당기 순이익은 1325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1공장 5만 리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10만 리터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증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설비와 신규 설비를 연계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1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1공장 개선작업 및 증설 연계 작업을 완료해 2월 초부터 기존 5만 리터 설비의 생산을 본격 재개했으며, 추가 증설 중인 5만 리터 설비도 올해 상반기 설비 준공, 하반기 상업 생산 돌입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1공장 기존 설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공사가 완료된 만큼, 올해 1공장 생산 수익성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1공장 증설을 통해 5만 리터에서 10만 리터로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면서 신규 설비를 운영하기 위한 생산 부문 인력을 대거 신규 채용했으며, 이외에 램시마SC,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및 케미컬 파이프라인 개발과 상업화에 투입하기 위한 연구, 임상, 허가 인력도 확충하는 등 지난해 전체 임직원 수 의 15%에 달하는 약 260여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지난 해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늘어나는 글로벌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런 선제적인 대응이 지속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제약, 충주 공장에 2400억 원 투자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이 충주 케미칼 공장의 신축에 1600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충주 바이오 공장에 투자한 800억을 포함하면 총 24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다. 신공장이 건립되면 충주공장에서는 유전자치료제를 비롯한 바이오 의약품과 주사제, 내용고형제를 비롯한 케미칼 의약품을 동시에 생산하게 된다.

이처럼 이연제약이 대규모 공장 건설 투자를 결정한 것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승부수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바이로메드 지분 매각 수익 등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케미칼 종합 생산 기지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협업 중인 국내외 파트너 회사들 간의 R&D 결과물이 점진적으로 그 성과를 보임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제조 사이트의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신축될 충주공장은 모듈화되어 있는 제조 사이트가 특징이며, 이를 토대로 추가 제형의 생산 및 용량 증대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cGMP 인증 ▲공급 능력 확대 및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충주 케미칼 공장 건립에 16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2022년 3월까지 4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이연제약 자기자본의 7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설계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공장의 cGMP 실사 및 인증 성공 경험을 가진 독일의 M+W Group, 시공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미약품 공장 등을 건설했던 삼성엔지니어링이 진행한다.

이연제약은 2014년 충주공장 건설을 위해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2만3000평(75.872제곱미터)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 이후 2017년 본격적으로 충주 바이오 공장 착공에 들어갔고, 이번에는 케미칼 공장 착공을 위한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케미칼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진천공장만으로는 향후 증가될 의약품 생산량 및 품목 확대에 따른 수요 충족과,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추가적인 케미칼 신공장의 건설을 결정했다”며 “충주 케미칼 공장이 완공되면 선진 해외 시장 진출 및 CMO 사업, 상품의 자체 생산 추진 등을 통해서 매출 및 수익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는 유전자치료제의 생산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연제약은 바이로메드의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과 관련해 ‘국내 독점 생산 및 판매 권리와 전세계 원료 독점 생산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연제약은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의 파이프라인 추가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오픈이노베이션과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충주 바이오 공장은 추후 파이프라인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반영해 건설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연제약 유용환 대표는 “이번 충주공장 건설 투자는 기업 비전인 ‘BEST till 2023’에서 목표한 글로벌 바이오&케미칼 전문 제약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 신약과 케미칼 의약품의 생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cGMP 충주공장과, 30여 년간 이연제약을 이끌어온 진천공장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연제약은 글로벌 바이오&케미칼 의약품의 핵심 생산 기지이자 고품질 의약품으로 환자의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바이엘, G4A 코리아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와 KOTRA(사장 권평오)는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및 스마트팜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제3회 ‘G4A 코리아(Grants4Apps Korea)’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G4A 코리아는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개발 및 국내외 시장 진입을 지원해 생명과학 분야에 보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지원을 위해, 바이엘코리아와 KOTRA는 2017년 이후 올해 3회째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와 KOTRA는 기술의 혁신성 및 바이엘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고려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대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선정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바이엘코리아 내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바이엘코리아 임직원을 전담 멘토로 배정해, 연구개발, 임상, 허가,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KOTRA는 법률, 투자, 디자인 등 사업 단계에 따른 외부 전문가와의 추가 매칭을 통해 기술사업화 및 시장 진출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데모 데이(Demo Day)’를 올해 10월 중 개최해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한다.

나아가 바이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및 KOTRA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선정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G4A 코리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및 스마트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4월 5일까지 프로그램 신청서 및 국·영문 사업 소개자료 등의 필요 서류를 이메일(jsh777@kotr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양식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KOTRA 사업안내(http://bit.ly/g4akr2019)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13일(수)과 28일(목)에는 G4A 코리아 설명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바이엘은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본사 주도 하에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올해로 3회째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할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엘이 지난 150년 이상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의 리더로서 축적해 온 역량이 스타트업의 디지털 기술 및 아이디어와 만나 동반성장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혁신적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석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KOTRA는 글로벌 기업과의 지속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기반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국내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KOTRA는 바이엘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제1회 ‘G4A 코리아’와 바이엘 글로벌 프로그램 G4A 엑셀러레이터에서 최종 선정된 반지 형태의 생체 신호 측정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 ‘스카이랩스(Sky Labs)’는 바이엘이 제공한 다양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기회로 유럽 최대 독일 샤리테(Charité) 병원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유럽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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