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이 20%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제약업종이 함께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16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22% 오른 1만1022.24로, 코스닥 제약업종은 3.33% 오른 9053.1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알보젠코리아가 5.68% 오른 2만88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진원생명과학이 4.55% 오른 5050원, 대원제약은 3.91% 오른 1만5950원, 삼진제약이 3.65% 오른 4만120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3.48% 오른 743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일양약품우선주가 1.18% 하락한 2만950원, 유유제약1우선주가 1.28% 떨어진 7700원, 신풍제약우선주는 2.81% 떨어진 6920원, JW중외제약우선주가 3.85% 하락한 2만745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7.28% 하락한 4만775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 22.05% 오른 6만42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인트론바이오가 9.53% 오른 5만1700원, 안트로젠은 8.01% 오른 7만2800원, 휴메딕스가 7.86% 오른 2만6750원, 대한뉴팜은 7.56% 오른 1만1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오스코텍이 0.38% 떨어진 2만6400원, 아스타가 0.64% 하락한 934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1.80% 하락한 1만9100원, 콜마비앤에이치는 2.09% 떨어진 2만1100원, 옵티팜이 8.27% 떨어진 1만165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