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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날’ 제정 위한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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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날’ 제정 위한 심포지움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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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열우당 전통의학발전 특별위원장 주최

홍미영 열린우리당 전통의학발전 특별위원장은 한의학 발전을 위한 특위 사업 1단계 과정으로 1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한방의 날 제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측은 “이는 우리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방의 날을 법적인 영역안에 고착시킴으로써 우리 민족의 고유 의학인 한의학을 국민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고, 정체돼 있는 정부의 한방 및 한의학 육성 지원정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심포지엄은 경희대 한의대 김남일 교수가 ‘한방의 날 왜 필요한가’를 주제발표하고, 허준박물관 김쾌정 관장과 호서대 철학과 김교민 교수,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상임위원,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 실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한의약의 변천사와 정체성,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과 한의학, 한의학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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