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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김정호 상무, 도매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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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김정호 상무, 도매돕고 싶다
  • 의약뉴스
  • 승인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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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후 새로운 협력 도매 선정"
대웅제약 오티씨 담당 본부장인 김정호 상무는 7일 도매업계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대웅의 영업정책에 대해 일부 반대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대웅은 한결같이 도매와 공존공생하기를 바라고 있다" 고 설명하고 "도매업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 비협력 도매들의 직거래 욕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이들 도매들도 협력 도매가 될 수 있다" 는 점을 상기시켰다. 하지만 그는 "수 천개나 되는 도매를 모두 만족 시킬 수는 없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이 발언은 협력 도매 위주의 영업정책을 고수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웅은 지난 9월 30개 협력 도매를 선정했고 선정되지 않은 도매들은 도도매를 통해 대웅의 약을 공급받도록 했다. (30개 도매상 중 정도약품이 폐업해 현재는 29개다.)

김 상무는 "협력도매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오는 11월 이후 새로운 거점 도매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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