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19 11:48 (금)
복지부와 악수한 최대집, 배신 회무 코너로
상태바
복지부와 악수한 최대집, 배신 회무 코너로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8.10.03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집 회장은 추무진 전임 집행부가 문재인 케어 대응을 못했다고 단상에 박치기를 했을 때를 떠올려라. 지금이 복지부와 악수할 때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3일 더케이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가 시작하기 전부터 총회장 밖에선 고성이 오갔다.

이날 의협 좌훈정 대의원(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권윤정 회원(대구광역시의사회) 등은 임총에 앞서 최대집 회장의 문재인 케어 대응을 비난하며, 피켓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최대집 회장이 문케어 결사저지라는 공약을 지키지 않고 배신회무를 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의협 집행부의 문케어 졸속합의 결사반대를 외치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권윤정 회원은 “최대집 회장은 문재인 케어를 막으라고 뽑아줬더니 복지부와 악수하고 다니고 있다”라며 “의협 단상에 박치기를 할 것이 아니라 복지부에 가서 박치기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