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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채용검진, 이렇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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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채용검진, 이렇게 준비하세요”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8.09.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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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시즌 맞아 정보 공유…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국내 기업들이 하반기 채용 공고를 속속 내고 있다. 입사를 위해서는 여러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채용 건강검진’도 그 중 하나다.  

종합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이 본격화되는 9월을 맞아 ‘채용 건강검진’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채용 건강검진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다.

KMI는 “각 기업마다 요구하는 검사 항목은 다를 수 있지만 보통은 키와 몸무게, 시력, 청력, 색신 등을 평가하는 신체검사와 소변 및 채혈 검사, 흉부X선 검사, 진찰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이 채용 건강검진에서 결핵, B형 간염 등 전염성 질환 여부를 확인한다”면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경우에도 정상 수치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재검사를 받고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검진 전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는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또, 검진 날 당일 아침식사는 하지 않아야하고, 물이나 껌, 담배, 커피 등도 금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KMI는 “검진 3~4일 전부터는 과음을 피하는 게 좋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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