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합도매의 평균 자본금은 8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약과 수입ㆍ 원료 도매의 경우는 평균 4억원이었다. 이같은 사실은 도매협회(회장 주만길)가 조사한 의약품 도매업소 시설현황결과 확인됐다.

현황 결과에 따르면 의하면 종합도매업소 창고운영 규모는 평균 119.3평을, 시약.수입.원료도매업소는 평균 28.3평으로 분석됐다.

또 배송차량 운영은 종합도매업소의 경우 87.8%가 직영차량으로 , 위탁운영 5.2%, 병행 7.0%로 대부분의 업소가 직영 차량을 운영하고 있었다.

종합도매업소의 지역별 창고운영 실태는 ◇서울지역이 114.6평, ◇부산.경남 98.8평, ◇인천.경기.강원 99.3평, ◇대구.경북 106.7평, ◇광주.전남.제주 137.5평 등으로 분석됐다.

또 시약.수입.원료도매업소는 ◇서울 33.3평, ◇부산.경남 29.1평, ◇인천.경기.강원 19.6평, ◇대구.경북 27.1평, ◇광주.전남.제주 25평, ◇대전.충남 9.7평, ◇전북 22평, ◇충북 20평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