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위는 각반 반장과 성동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진희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매년 여약사다과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인보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라나는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에게 도움과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성오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약사회에서 작으나마 도움줄 수 있어 기쁘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뜻을 세워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동교육청 서종일 장학사는 광진구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은 내가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성오 회장을 비롯, 조진희 여약사 부회장, 김은숙(여약사), 김호정(총무), 홍성윤(약국), 조영희(홍보)위원장 및 정춘희 여약사위원과 고오순 반장이 참석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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