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정강원 부회장은 12일“지난달 3군데 업체를 선정하고 그중 저렴한 가격을 내놓은 업체를 뽑아 필요한 회원들에게 소개했는데 지금까지 9개 약국이 신청했고 2곳은 고려중 이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처럼 참여율이 워낙 저조하여 회장단 회의에서 이 문제를 심사숙고한 끝에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약은 약국의 잦은 도난사고와 화재 등을 이유로 약국 내 CCTV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자 자체적으로 회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회원 참여도를 조사했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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