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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보여준 홍옥녀 회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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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보여준 홍옥녀 회장 ‘연임 성공’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3.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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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제20대 회장 선거 실시...75% 득표율 기록
 

간호조무사 자격인정을 시도지사가 아닌 보건복지부장관 자격으로 전환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간무협은 24일 오후 1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홍옥녀 후보와 기호 2번 최경옥 후보가 출마했다.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시 한 번 회장으로 선출됐다.

투표에 앞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 홍옥녀 후보는 간호조무사단체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안 국회통과 등 19대 집행부에서 추진한 정책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고, 최경옥 후보는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새판 짜기가 필요하다며 회장 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투표 결과 홍옥녀 후보가 출석대의원 287명 중 214표를 얻어 75%의 득표율로 회장에 당선돼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최경옥 후보는 70표를 얻는 데 그쳤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변경된 정관에 따라 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가 적용돼 홍옥녀 회장과 함께 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임선영, 김길순, 정재희, 하식 후보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감사 선거에서는 단독으로 출마한 신경란 후보가 265명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어 92%의 지지율로 감사에 당선됐다.

홍옥녀 회장은 “낙선한 최경옥 후보도 수고가 많았다”면서 “71만 간호조무사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회 1부행사에 참석한 외빈들은 한결같이 홍옥녀 회장이 그동안 일궈낸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간호조무사단체의 법정단체 인정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지난 2015년 의료법 개정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이었는데 홍옥녀 회장이 얼마나 열심히 찾아왔는지 기억하고 있다”면서 “그때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간호조무사 자격이 장관자격으로 변경돼 지난해 자격신고제도가 시행됐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이어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의료량의 증가와 관련해 간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그것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그래서 간호인력 양성 및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고 말했다. 특히 “당사자인 간호조무사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노력해줘야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 믿는다”며 “보건복지위원회에 있는 의원들이 다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많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의원들과 함께 처우개선과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들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조직이 강화되려면 협회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간호조무사협회도 법정단체가 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여러분들이 교육평가원 재단설립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정부가 검토해 재단설립이 가능하다면 적극 도와줘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정재호 의원, 기동민 의원, 권미혁 의원, 정춘숙 의원,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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