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28일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05 여약사임원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약사회와 회원들을 위해 실체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선언문에서 "지역사회와 주민 나아가 국가와 국민 앞에 자랑스러운 약사상을 구현하는 각종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하고 "`여약사위원회'라는 한정된 회무에서 벗어나 약사회라는 전체 회무를 먼저 생각할 것" 이라고 말했다.
동일조제 활성화 운동으로 성분명처방을 앞당기고 법인약국 제도화 과정에서 소형약국을 보호하고 국민건강권을 확보하는데도 진력하기로 했다.
워크숍은 특강(21세기 메가트렌드와 우리의 과제·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과 강연(약사회 회무보고 및 앞으로의 과제·권태정 지부장/약사회 토론문화 정착과 의전·조덕원 부지부장)에 이어 `화합의 장', 특강(여성지도자의 미래지향적 리더십·최영희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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