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다음달 23일 대전시의사회를 시작으로 일제히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3년간 임기를 끝낸 집행부의 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도의사회 중 가장 먼저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곳은 대전시의사회로 다음달 23일 대전 더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다.

이후 3월부터 본격적인 시도의사회 정기총회가 열리는데,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가 3일, 광주시의사회가 13일, 충청북도의사회가 16일, 울산시의사회가 21일 각각 열린다.

또한 22일에는 인천시의사회, 충청남도의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4일에는 경상남도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강원도의사회가 각각 정기총회를 연다.

27일에는 부산시의사회가, 29일에는 대구시의사회가 정기총회를 열며, 3월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서울시의사회, 전락북도의사회, 경기도의사회가 개최한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등 9개 시도의사회 정총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끝난 이후에 진행돼 당선인이 지역별로 인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cyvaster@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