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소재 큰사랑약국 약사가 부도를 내고 잠적해 도매업계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11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임모 약사는 부도를 내고 잠적해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다. 큰사랑약국과 거래를 했던 8곳의 도매업소들은 모두 6억3천여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제약계도 2억5천만원 상당의 미수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현 한 도매상 사장은 " 약사 잠적이 되풀이 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고 답답해 했다.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webmaster@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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