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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유통일원화 존속에 한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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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유통일원화 존속에 한시름
  • 의약뉴스
  • 승인 200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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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원화로 노심초사하던 도매업계가 한시름 놓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당분간 유통일원화는 존속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최근 제약협회의'도매 유통일원화제도 폐지 건'에 대해 “제도의 폐지는 시기상조이며, 유통투명화와 비용절감 정책 목표를 위해 유통일원화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복지부는 “현재 의약품 유통에서 비정상적인 거래가 계속되고 물류비용 절감의 가시적 성과가 없는 실정에서 약사법시행규칙 제57조제1항제7호의 폐지는 어렵다"고 못을 박았다.

이와관련 한 도매상 사장은 " 복지부의 판단이 옳다" 며" 제약은 생산과 연구에 전념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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