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실시되는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의 연수교육이 알짠 내용으로 가득차 회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구본호 회장은 " 이번 연수 교육은 식약청 의약품안전과에서 모니터 약국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약사회에서 복약지도,건식강좌 그리고 마약류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고 말했다.

또 심평원 관계자가 참석해 청구 업무에 대한 세세한 내용을 강의하고 시 보건과 의약계에서 참석해 약사 업무에 관한 내용을 브리핑할 계획이다.

구 회장는 특히 " 모니터약국은 80여 지정 약국 뿐만 아니라 전 회원 약국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 며 " 약품 취급과정에서 발견되는 불량약이나 약 복용 후 부작용 등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내용이 많아 모든 회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교육은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12시 30분 부터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개설약사, 약국 근무약사 , 병원약사 등이다. 한편 대구시약은 24일 회관 별관 준공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