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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대원제약, 외인 투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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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대원제약, 외인 투자 인기몰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04.26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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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사이 소진율 2.7% 상승...41개 제약주 중 32개사 확대

제약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의약품업종지수 구성 41개 종목의 외인한도소진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32개 종목의 한도소진율이 전월 동기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인한도소진율이 20%이상인 업체 중 환인제약과 대원제약의 상승폭이 2.7%p에 달했고, 종근당과 동화약품 또한 1%p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 사이 외인한도소진율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업체는 환인제약으로 2.97%p가 늘어났고, 대원제약도 2.65%p 상승했다.

또한, 종근당은 1.71%p, 동화약품이 1.37%p 증가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녹십자, 일양약품 등도 0.9%p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파미셀과 삼성제약, 삼성제약, 종근당바이오, 동아에스티 등의 외인한도소진율이 0.5%p이상 상승했다.

 

이외에도 일동제약과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국제약품, 우리들제약, 유유제약, 동성제약, 고아동제약, JW중외제약, 영진약품, 경보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이연제약, 제일약품, 에이프로젠제약(구 슈넬생명과학), 일성신약, 삼일제약, 명문제약, 알보젠코리아, 오리엔트바이오 등의 외인한도 소진율도 전월 동기대비 소폭 확대됐다.

반면, 같은 기간 일동홀딩스의 외인한도소진율은 4.32%p 급감했으며, JW생명과학도 1.77%p가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유한양행이 0.92%p, 대웅제약은 0.71%p 축소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보령제약, 신풍제약, 한독, 현대약품 등도 소폭 하락했다.

한편, 25일 현재 외인한도 소진율은 여전히 유한양행이 27.80%로 가장 높았고, 삼진제약이 27.23%까지 상승, 유한양행을 바짝 따라붙었다.

이어 녹십자가 23.97%, 대원제약이 23.59%, 환인제약이 22.62%, 동아에스티는 21.70%, 광동제약이 20.58%로 20%대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3.1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92%, 일성신약은 11.53%로 10%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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