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정도약품 인수 합병 선언
한동안 잠잠하던 도매업계에 다시 인수 합병 바람이 불고 있다.바람의 진원지는 명성약품. 명성 이창종 회장은 최근 정도약품(대표 정관배)을 전격 인수 합병하겠다고 선언했다. 명성의 매출액은 600억원 정도이고 정도는 700억원 규모.
인수 금액은 부동산을 제외하고 약 5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은 정도의 직원을 100% 인수하고 앞으로 2년간 근무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앞으로 명성과 정도가 차질 없이 인수 합병을 마무리 할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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