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상임이사회 첫 회의 "이점 많아"

경기도약은 8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두시간 동안 화상으로 진행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로부터 시간절약과 함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효율성 향상을 이끌어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 시스템은 지난 2005년도 경기도약사회 디딤돌 워크샵에 참석했던 지부 임원 및 분회장, 총무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호평과 함께 분회 회무에 도입하자는 의견이 반영된 것.
이 시스템은 인터넷이 연결된 지역에서 PC 카메라와 헤드셋만을 착용하면 간단히 회의에 참석함은 물론, 회원간 각종 문서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 실시간 브리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약은 "화상회의실은 1회에 최고 24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최대 16개로 분할 할 수 있어 회의진행 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일반 펜 및 형광펜, 그림그리기 툴 등을 이용해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한 발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약은 광범위하게 분포된 31개 분회 임원들의 회무 참여율을 높이고 시간을 최대한 축소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검토, 워크샵을 통해 충분한 사전지식을 임원들에게 숙지시킨 바 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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