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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경기도약 디딤돌 work-sho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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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경기도약 디딤돌 work-shop’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5.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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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임원 및 부회장 70여 명 참석, 약국현안 논의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가 주최한 ‘2005년도 경기도약사회 디딤돌 Work-Shop’이 성료됐다.

경기도약은 3일 지부 및 분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각급 약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지부 임원 및 분회장ㆍ분회 총무위원장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월28일부터 이틀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도약의 2005년도 주요사업계획의 설명과 분임토의가 이어졌으며, 서울대 권경희 박사의 ‘약국서비스와 임원의 역할’, 대약 조원익 부회장의 ‘효율적인 대외 업무 및 회 조직 운영’, 박기배 복약멘토리 팀장의 복약멘토리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정소윤 상담실장이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협의체 구성’, 서영준 총무위원장이 ‘화상회의 시스템 이용법’을 각각 발표했으며 분임토의 발표와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옥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회장 및 총무위원장의 노고를 치하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부와 분회 그리고 회원간 연결고리가 더욱 강화되고 약국현안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약국 종업원 및 보조원등의 약국내 업무범위, 반회 활성화 방안 및 사무비용 절약 방안을 주제로 필수토의가 있었으며, 분임토의에서는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소규모 분회업무 통합방안, 사이버 연수교육과 홈페이지 활성화를 논의했다.

분임토의 결과발표에서는 약국 종업원의 양성화에 대해 찬ㆍ반이 팽팽히 맞섰고, 의약분업후 반회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반회단위의 재고약 교품추진 및 교육용 학술교재 개발, 동호회를 통한 발전방향 등이 제시됐다.

대체조제 활성화의 경우 각 약국단위로 대체조제 동의과정을 활용해 오리지널과 국산 의약품간 품질차가 없음을 홍보하고, 약사들의 의식강화 및 소규모 분회 또는 인근 분회의 사무국 통합 등이 긍정적인 의견으로 제기됐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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