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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 상장제약사 자산총액 ‘18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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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 상장제약사 자산총액 ‘18조’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05.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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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조 1120억원...유한양행 1조 6130억원 선두

11,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자산 총액 규모가 18조원을 넘어섰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54개 상장제약사들의 1분기말 자산총액을 분석한 결과, 합산 자산총액은 18조 1120억원으로 지난 연말보다 1264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54개사중 40개사의 자산총액이 증가해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이 가운데 우리들제약과 슈넬생명과학의 자산총액 증가폭은 20%를 넘어섰다.

또한, 이 기간 LG생명과학의 자산 총액이 400억 이상 증가했고, 유한양행과 녹십자도 300억 가까이 늘어나는 등 11개 업체의 자산총액이 100억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한미약품의 자산 총액은 이 기간 1517억원이 감소했고, 이연제약과 일성신약도 100억 이상 축소됐다.

1분기 말 현재 자산총액 규모는 유한양행이 1조 6130억원으로 가장 컸고, 녹십자가 1조 3512억원, 한미약품이 1조 3330억원, 동아에스티는 1조 552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이어 대웅제약 8225억원, LG생명과학이 7439억원, 일동제약이 6960억원, JW중외제약이 6142억원, 종근당은 5976억원, 한독이 5571억원, 광동제약이 5320억원으로 5000억을 넘어섰다.

다음으로 셀트리온제약과 제일약품, 일양약품 등이 4000억대, 신풍제약, 일성신약, 보령제약, 동화약품, 알보젠코리아 등이 3000억대로 뒤를 이었다.

또한, 동국제약과 부광약품, 이연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환인제약, 경동제약, 삼진제약 등은 2000억대의 자산총액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대원제약과 경보제약, 영진약품, 안국약품, 종근당바이오, 명문제약, 삼아제약, 현대약품, 대한약품, 화일약품, 국제약품, 삼천당제약, 동성제약, JW신약, 한올바이오파마, 삼성제약, 대화제약, 슈넬생명과학 등이 1000억대의 자산총액을 기록했다.

이외에 삼일제약과 신일제약이 900억대, 진양제약과 서울제약, 비씨월드제약이 800억대, 조아제약이 700억대, 우리들제약이 600억대, 고려제약과 CMG제약이 500억대, 경남제약은 400억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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