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등 기능성 소재 개발 현황 파악…기술지원 마련 위해 방문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이사 최건섭)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이 지난주 자사 안동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기능성 소재 기술 지원과 하반기 진행 예정인 엑스포 및 국제심포지엄 운영 사항 논의를 위해 3일 일정으로 안동, 칠곡, 예천 등 현장을 방문했으며, 기관이나 농가 외에 기술개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안동연구소를 방문, 한국전통의학연구소가 진행 중인 기능성 소재 특허 기술 기반의 의약품 개발에 높은 신뢰를 보였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애기뿔소똥구리 유충으로부터 분리한 항균 펩타이드’ 기술 등 28건의 바이오 기능성 소재기술을 지난 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이전 받았으며 현재 곤충 등 새로운 소재 활용 의약품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능성 소재가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원장 역시 “기능성 소재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으로 가는 첩경인 만큼 연구 개발에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애기뿔소똥구리 유충, 딱정벌레, 갈색거저리 등을 활용한 암질환 예방, 염증성 질환 치료용 조성물을 연구, 개발 중이며 앞으로 캡슐, 주사, 패치제, 치약 등의 다양한 약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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