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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강동경희대병원, 수면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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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강동경희대병원, 수면 건강강좌
  • 의약뉴스
  • 승인 2016.03.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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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기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본관 4층 강당에서 ‘나도 숙면을 이룰 수 있다(Good sleep is a reachable dream)’라는 주제로 수면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 잠이 우리 뇌와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정신건강의학과 김태 교수) ▲ 잠을 못자는 불면증! 어떻게 해야하나(신경과 변정익 교수) ▲ 소리 없는 건강의 적, 수면무호흡증!(신경과 신원철 교수) ▲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 치료(보철과 안수진 교수) 등 다양한 주제로 수면관련 질환 예방과 진단 및 치료를 소개하여 숙면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잠을 적게 자거나, 충분한 시간의 잠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하루가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러한 불충분한 수면이 오래 지속되면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의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건강을 유지하고, 기억력을 회복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등 잠이 가진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양질의 잠을 자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수면건강강좌에서는 수면부족과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수면장애인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에게 최근 개발된 개별적 맞춤형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면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수면의 날은 일반인들에게 숙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수면을 통해 삶의 질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계수면의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에서 매년 3월 셋째주 금요일을 세계수면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 국제적으로 수면의 중요성과 수면장애의 폐해에 대해서 홍보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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