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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제48차 정기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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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제48차 정기총회 열려
  • 의약뉴스
  • 승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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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 회장 "올해 약권창출 위해 노력할 터"
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 제48차 정기총회가 성료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22일 오후 8시부터 정연심 자문위원과 권태정 서울시약회장, 김형수 구청장 등 내외인사 및 구약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안) 및 세입ㆍ세출(안)을 확정했다.

박영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조직역량 강화와 약국경영지원 및 고충사업개선, 약국정체성확립과 위상강화를 중점사업으로 회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약권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회원들에게 약속한다"면서 "약대6년제와 소포장생산 의무화 등 약권강화에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슬기롭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서울시약사대회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약사자율감시권 확보로 약사들의 권리와 의무, 책임 등 균형잡힌 인식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무엇보다 약국법인이 기본계획안과 국회입법이 절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약사자율권확보는 희망이 보인다"고 시약사업을 짧게 설명했다.

영등포구약은 이어 2005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올해 영등포구약은 외부의 찬조금이 따로 책정되지 않아 회비를 3만원 인상시켰으며, 이에 따라 예산은 1억2천80만8천513원으로 책정됐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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