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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알기 쉬운 심전도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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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알기 쉬운 심전도 워크샵
  • 의약뉴스
  • 승인 2016.0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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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이 오는 2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알기 쉬운 심전도-부정맥을 중심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알기 쉬운 심전도' 워크숍은 올해 18년째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심전도 세미나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교육 과정이다. 심전도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부터 복잡한 부정맥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의까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준비해 매년 사전 등록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심장전기현상의 이해와 심전도의 형성(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 ▲빈맥·부정맥 쉽게 이해하기(여의도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이만영 교수) ▲허혈성 심질환의 심전도 이해(인천성모병원 심장내과 전두수 교수) ▲서맥 부정맥(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 ▲부정맥 치료(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김지훈· 前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신우승 교수) ▲심박동기 심전도 입문(원광의대 심장내과 김남호 교수) 등의 정규 강의와 ▲심전도 판독(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욱성 교수) ▲흥미 있는 심전도 소견(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장성원 교수) ▲응급 부정맥(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 등 새로운 선택 강의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등록은 선착순 사전 등록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심전도 워크숍 홈페이지(ecg2016.app2010.com)에서 가능하다. 전 참석자에게 대한의사협회의 평점 6점도 제공된다.

워크숍을 주관하는 노태호 교수는 “한 강의에 최소 50분, 길게는 100분이란 시간을 들여 누구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강의를 준비했다”며 “심전도와 부정맥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교수는 2013년, 워크숍 내용을 정리해 ‘알기 쉬운 심전도 1, 2권’을 서적으로 발간했으며, 유튜브에 강의 동영상을 공개해 8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2월 중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이야기’의 단행본도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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