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들은 지난 한해 집행부의 노고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예산액 (1억 2천만원)을 원안 그대로 심의 확정, 이를 22일(토) 여의도웨딩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4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표창대상자를 승인했으며, 2005년도 사업계획(안)은 초도이사회에서 재검토키로 했다.
또한 쓰나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재해민을 돕기 위한 만원 재난구호 성금걷기는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박영근 회장은 2005년에는 조직력 강화와 회원의 고충과 어려움을 곁에서 듣고 해결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약사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 자랑스러운 약사상을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를 거듭했다.
영등포구약사회는 22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약국 현금영수증발급제도’에 대하여 회원들의 문의가 증폭됨에 따라 단말기 선택, 세제상의 문제점등 해당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약국경영과 현금영수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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