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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분야, Think Tank역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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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분야, Think Tank역 수행”
  • 의약뉴스
  • 승인 200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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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항 원장, 신년사서 강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언항 원장은 2005년 을유년 신년사를 통해 “보건복지분야에서 씽크 탱크역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원장은 “을유년은 국민에게 보다 많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현행 건강보험 제도의 취약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해야할 질적 성장기”라고 규정한 뒤 “합리적인 상대가치점수의 도출, 의료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보장된 의료기술 평가제도의 도입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심평원도 이같은 보건의료정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씽크탱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원장은 이어 “비용억제 중심의 진료건별 사후심사보다는 종합관리제의 확대 발전, 적정적성 평가의 발전기반을 확충하여 사전․사후관리에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심사평가의 IT접목 등을 연계한 통합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보건의료통계정보의 허브화, 약가․수가관리 기능 확대를 통한 보건의료정책 개발 역량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민의 여론수렴은 물론 보건의약계와의 대화를 꾸준히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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