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정보시설 등 약사ㆍ약업발전 이바지

약사회와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상호협력 차원에서 '대웅홀'을 약사회에 설치ㆍ운영키로 하고 21일 현판식을 가졌다.
대웅제약이 기증한 '대웅홀'은 약 200평 규모로 약사회 건물 지하에 마련됐으며 약학정보화재단, 자료실, 강의실, 건강기능식품평가센타 등 약업발전을 위한 첨단 정보시설과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물정보, 약국정보 등 약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약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원희목 회장은 "이번 대웅홀의 개관이 약업사회의 전반적인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보다 이바지 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정난영 사장은 "대웅제약과 약사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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