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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본사 CEO, 처음으로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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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본사 CEO, 처음으로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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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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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도 방문
스위스 노바티스 제약 본사의 CEO인 토마스 에블링(Thomas Ebeling)을 비롯한 고위 임원진들이 2박 3일 일정 (5일~7일)으로 방한했다고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마그)가 9일 밝혔다.

노바티스 제약의 CEO인 토마스 에블링은 전세계 노바티스 제약부문 총책임자다.

5년 전 스위스 산도스와 시바가이기 합병을 통해 노바티스가 출범한 이래 본사 CEO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바티스 제약의 CEO와 고위 임원진의 이번 방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자회사의 하나인 한국노바티스를 방문, 300여명의 직원들을 만나고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방한은 최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한국노바티스와 한국에 대한 노바티스의 관심을 간접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에블링 회장은 짧은 방한 일정 중에도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임상연구 등 지속적인 상호 발전적인 파트너쉽 등에 관해 환담을 나눴다.

한국노바티스는 이미 한국에서 상당한 다국가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제약업계 최고 경영자들을 만났다.

본사 고위 임원진을 맞은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마그 사장은 “스위스 본사 노바티스 제약의 CEO인 토마스 에블링의 방한은 노바티스의 한국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 주는 것으로 이에 따라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의 역동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블링 회장은 방한 기간 중 한국노바티스 직원들과 태권도 시합 등 역동적인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 뒤 7일 한국을 떠났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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