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21 21:36 (월)
사노피 'DTaP-IPV 백신' 효과 입증
상태바
사노피 'DTaP-IPV 백신' 효과 입증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5.03.27 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FDA가 사노피의 쿼드라셀(Quadracel)을 4~6세 유아의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으로 승인했다.

쿼드라셀은 디프테라아, 파상풍톡소이드, 무세포백일해 흡착백신(DTaP)과 불활성화 소아마비바이러스 백신(IPV)이 합쳐진 혼합백신이다.

이번 승인은 쿼드라셀이 다프타셀(Daptacel) 백신과 아이폴(IPOL) 백신을 별도로 투여한 결과와 유사한 안전성 및 면역원성 프로파일을 가진 것으로 나타난 임상 3상 시험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사노피 파스퇴르 미국 지사의 데이비드 그린버그 박사는 “FDA의 쿼드라셀 승인은 해당 연령대에 투여 받아야 하는 백신수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다가백신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사의 목표는 시기적절한 예방접종을 가로막는 장애물 제거를 돕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 다가백신은 현재 권고사항에 따라 백신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노피에 의하면 부작용으로는 통증, 발적, 주사부위 종창, 근육통, 피로, 두통,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