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4년 부산고용대상에 제약회사로는 대우제약(주)(대표 지용훈)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 선정된 대우제약(주)는 글로벌 신약 경쟁력을 가진 지역대표 안과전문 제약회사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신규인력 고용률을 매년 10% 이상 유지해 왔으며, 또 현재 근로자 266명 모두가 정규직으로 일자리의 질 또한 매우 높다며 우수상 선정의 이유를 들었다.
대상의 영예는 에어부산(주)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자동차부품업체 (주)디케이오스텍과 지역병원인 온종합병원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대우제약(주)와 조선기자재 제조업체 우주엠앤이(주)가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선박엔진제어장비 제조업체인 (주)태양기전이 뽑혔다.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함께 제정한 부산고용대상은 부산고용포럼과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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