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4 06:13 (토)
웰튼병원, 중국 의료진 방문 팸투어 성료
상태바
웰튼병원, 중국 의료진 방문 팸투어 성료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11.11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왼쪽부터) 송상호 웰튼병원 대표원장, 웨이타오 외 광화병원 의료진 일행

웰튼병원의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을 배우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해외 병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은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위치한 국립병원 광화중서의결합병원(Guanghua Hospital, 이하 광화병원)의 의료진 및 관계자 일행을 초청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라이브 서저리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광화병원은 1959년 개원 이후 현재 창닝구에서 가장 많은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관절전문병원으로 이번에 웰튼병원을 찾은 방문단은 광화병원의 정형외과 주임교수인 자이 웨이타오(Dr. Zhai Weitao)를 비롯한 중국 현지의 전문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달 17일 상하이 광화병원에서 진행된 공동 학술연구 및 의료진 연수 업무협약 이후 국내 인공관절 수술을 견학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방문단은 수술실, 재활센터, 병실 등 웰튼병원의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에도 참관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방문단 대표인 자이 웨이타오는 “수술 과정을 지켜보면서 웰튼병원 최소절개술의 우수성과 안정성 그리고 빠른 회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이후에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하이의 많은 의료진들이 웰튼병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더 배워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본원의 인공관절수술 수준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는 만큼 좀 더 많은 해외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해외 현지에도 널리 알렸으면 한다”며 “특히 이러한 교류협력 활동이 국내 의료관광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추후에도 중국, 러시아 등의 다양한 의료기관과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튼병원은 중국, 홍콩, 러시아 등 해외의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3일에는 강서구에서 주최하는 ‘2014 의료관광 포럼’의 일환으로 러시아의 의료관광 에이전시들을 초청해 다시 한번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