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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고농도 바이오콜라겐 필러 시판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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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고농도 바이오콜라겐 필러 시판허가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11.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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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www.swcell.com, 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고농도 바이오콜라겐 필러 ‘루시젠(LUCIZEN)’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품목명: 조직수복용생체재료)를 받아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루시젠’은 세원셀론텍의 독자적인 재생의료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을 안면부의 주름 및 접힘 등의 연부조직에 주입해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품이다.

세원셀론텍이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 글로벌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콜라겐은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이상적인 생체재료로 평가 받는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원료로, 첨단 정제기술 및 무균공정을 기반으로 생체 내 존재하는 콜라겐과 가장 유사한 형태 및 특성을 지니는 확고한 품질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세포의 활성도 및 조직의 주요 기질 보유력 향상, 성장인자(Growth Factor) 유도 등 조직의 재건 및 재생을 위한 콜라겐 고유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루시젠’의 상용화 성공과 관련해 “테라필(TheraFill)을 고농도로 업그레이드해 사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동안 피부에 대한 열망 등으로 안티에이징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피부노화의 원인인 피부 속 콜라겐의 결핍 및 손상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루시젠’ 역시 동안 피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각광 받으리라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필러 시장이 2010년 9억 달러에서 2015년 1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필러는 영국을 비롯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등 유럽지역과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지역, 그리고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에 이미 공급돼 아름다움과 젊음을 추구하는 현지 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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