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사회(회장 조영인)는 10월 30일 낮12시 30분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노원구 프리셉터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노원 지역 프리셉터는 조영인 회장, 류병권 부회장, 김은석 이사, 윤중식 약국위원장, 성기현 약학위원장, 김복점 여약사위원장 ,이형우 약사 등이었으며, 삼육대 약대에서는 이경순 부총장, 임동술, 최성숙, 송용천, 강태진, 박일호 교수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해마다 전달하고 있는 삼육대 약대생 장학금을 조영인회장이 직접 길윤진 학생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경순 부총장은 5년 전부터 노원구약사회에서 장학금을 주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삼육대생을 위한 약대 실무실습을 성심껏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에 조영인회장은 지역사회와 약학대가 협약하여 실무실습을 한 곳은 우리가 처음이며 작년부터 실행하여 현재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올해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원구청에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노원탈축제에 약사회와 의사회가 참석하기로 했음을 알리고 내년 행사에 삼육대 약학대도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노원탈축제는 노원구청에서 매년 10월 9일 한글날에 개최하는 행사로 약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뒤 류병권 부회장은 삼육대 약학대학생을 상대로 '프로의식과 자세를 가진 약사' 강의를 1시간 동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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