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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스코판 10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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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스코판 10정’
  • 의약뉴스
  • 승인 2004.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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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은 전세계는 물론 국내 병원에서의 진경제 처방약품 중 가장 많은 처방량을 기록하고 있는 부스코판을 ‘부스코판(Buscopan) 10정’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스코판은 위와 장에 과도한 수축 또는 경련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였을 때 복용하는 진경제로, 국내 내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고 있는 의약품이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도 일반의약품 ‘부스코판 10정’을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부스코판의 주요성분은 천연식물인 호주산 다투라 잎에서 유래한 히오신으로, 인체에 부담이 적고 부작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없어 중독성에서 자유롭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위장의 경련 및 통증은 물론 위염, 장염, 십이지장염,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시판중인 부스코판-에이(Buscopan-A)는 브랜드명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부스코판 플러스(Buscopan Plus) 로 이름을 변경, 10월에 출시된다.

진경성분과 진통성분이 복합 처방된 부스코판 플러스는 생리통을 빠르고 안전하게 제거한다. 생리통은 자궁의 과도한 수축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수축을 풀어주는 진경성분과 통증을 억제해주는 진통성분이 함유된 부스코판 플러스는 새로운 개념의 생리통 치료제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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