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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화이자 GSK '임상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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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화이자 GSK '임상 주도'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10.10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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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우위...보령 종근당 한미도 많아

다국적제약사들이 올 3분기 임상시험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178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이는 전년 동기간(150건)보다 28건 높은 건수다.

업체별로는 다국적사와 임상대행기관이 상위권에 주로 포진돼 연구개발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다 승인을 받은 업체는 CRO인 퀸타일즈트랜스내셔널코리아으로 10건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노바티스가 6건, 한국화이자제약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나란히 5건씩을 승인받았다.

CRO인 피피디디벨럽먼트피티이엘티디와 아이엔씨리서치사우쓰코리아도 4건씩을 승인받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사 중에서는 보령제약, 종근당, LG생명과학, 한미약품, SK케미칼, 일동제약이 각 4건씩으로 선전했다.

다음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녹십자, 동화약품, CJ헬스케어가 3건씩을 기록했다.

이외에 한림제약, 한국세르비에, 한국릴리, 한국비엠에스제약, 한국애브비, 한국얀센, 씨티씨바이오, 바이엘코리아, 드림파마, 클린액티스피티이엘티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파머수티컬리서치어소시에이츠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파미셀, 유한양행이 2건씩을 나타냈다.

임상단계별로는 임상 3상이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상 1상이 57건, 연구자임상이 29건, 2상이 25건 순이었다. 또한 1/2상과 4상과 각각 2건, 1건씩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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