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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기업 연계형 의료기기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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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기업 연계형 의료기기 플랫폼 구축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9.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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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5일(목)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병원-기업 상시연계형 R&D 플랫폼 및 의료기기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국산화 및 수출유망성이 높은 의료기기 제품에 특화된 기업들과 병원들이 연계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 고려대학교안암병원(원장 김영훈), 가톨릭대학교병원(원장 승기배)이 참여하여 사용자 중심의 의료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 번 사업의 총괄주관기관으로서 병원현장의 아이디어가 최종 제품개발까지 상용화를 달성하도록 기업과의 연계 활성화를 위한 ‘병원-기업 상시연계형 플랫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각 세부참여 종합병원과 기업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제품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개발된 의료기기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상일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병원과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기업들이 임상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의료기기를 만들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첨단 연구개발 결과가 글로벌 제품으로 상용화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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