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오는 28일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혈압, 조갑주름모세혈관현미경검사(손톱 끝에 있는 모세혈관을 특수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현재의 질병상태 또는 앞으로 예견되는 질환을 예측), 체성분검사 및 영양상담 등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무료 건강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그 외에도 비보이, 금관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동안 시민들의 꾸준한 신뢰와 사랑에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동반자로서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질병예방사업에 주력하여 건강수명 120세를 달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동부지부외에도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다양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중에 있다.
행사에 앞서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8일 본관 3층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앙대학교 헌혈센터와 함께한 이날 사랑 나눔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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