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비둘기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비둘기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성인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적응 및 발달을 돕는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적성과 능력을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일반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머니사랑봉사단과 직원이 합심하여 작업장 환경 개선 및 중증 지체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사업을 지원했으며, 또한 작업장 내 근무하는 장애인들에게 간염검사 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에 비둘기보호작업장에서는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차후에도 봉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로 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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