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세계모유수유주간 (8월 1일 ~ 8월 7일)을 기념해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해왔다.
최근 인구협회에서 실시한 모유수유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모유수유가 평생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63.2%가 아주 중요, 29.6%가 중요하다고 답하는 등 대부분이 모유수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인구협회에서는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 친화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 까지로, 아가사랑(www.agasarang.org), 엄마젖 최고(www.mom-baby.org), 맘맘맘 카페(네이버 포털사이트 '맘맘맘' 검색),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인구협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외출 시 모유수유를 마음 편히 할 수 있도록 전국 공공시설에 설치 된 모유수유/착유실 자료를 엄마젖 최고 사이트(www.mom-baby.org)에 공개했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있어서는 첫 권리로 여성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 친화적인 사회환경이 조성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