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배란진단 테스트기인 ‘르쥬-배란진단킷트’를 발매했다.
이번에 출시된 ‘르쥬-배란진단킷트’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인 기혼여성의 눈 높이에 맞춰 경제성과 편의성이 보완된 킷트타입의 제품으로, 진단시약과 소변 트레이, 진단결과 수납용 다이어리가 하나의 묶음으로 포장된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배란진단 테스트기는 여성의 생리주기에 따라 나타나는 배란기를 판별하여, 최적의 가임 시기를 자가 진단하는 제품이다.
여성의 소변에서 검출되는 호르몬의 변화를 감지한다는 부분에 있어서 임신진단 테스트기와 진단 메커니즘은 같지만, 그 사용 목적과 방법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임신진단 테스트기가 임신의 확인이나 피임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배란진단 테스트기는 출산을 원하는 기혼여성이 임신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다른 점이다. 또한 임신진단 테스트기와는 달리 한 번의 검사로 결과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1일 1회 최소 5회 이상의 일자 별 검사를 통해 임신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를 판단하는 제품이라는 것도 배란진단 테스트가 임신진단 테스트기와 차이가 있는 부분이다.
신신제약이 새로 발매한 ‘르쥬-배란진단킷트’는 배란진단의 핵심부품인 “진단 스트립” 외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외형을 제거한 경제적인 제품으로 1회 검사 비용이 1천원 정도로 저렴하다.
소비자가 별도의 종이컵이나 용기를 준비할 필요가 없도록 1회용 소변 트레이 20개가 제공되며, 일자 별 진단결과를 수납해 효과적으로 생리 / 배란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전용의 ‘배란진단 다이어리’가 동봉돼 소비자 사용 편의성이 보완된 킷트타입의 제품이다.
신신제약의 마케팅 담당자는 "임신진단 테스트기와는 달리 5일 이상의 검사결과를 비교하여 최적의 배란기를 찾는 제품의 특성상, 일자 별 진단결과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배란진단 다이어리’는 배란진단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꼭 필요했던 기능이며, 신신제약이 오랜 기간 소비자의 제품 이용행태를 분석해 도출된 편의사양"이라고 말했다.
실제 ‘르쥬-배란진단킷트’에만 포함된 ‘배란진단 다이어리’는 현재 실용신안과 의장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이어 그는 "르쥬-배란진단킷트의 출시를 기점으로 일선약국과 기혼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란진단제품희 효능과 필요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미자녀 가족의 원활한 출산계획을 돕는 캠페인을 전개하는데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