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는 식약청이 발표한 ‘시판 중인 75개업소 167개품목’에 자사품목인 화콜에이, 화콜에프캅셀 및 시럽 등 8개제품이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해 해명코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2000년 미국 FDA에서 PPA성분을 식욕억제제로 고용량 사용시 뇌졸중 발생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비록 기준치 이하 소용량이라도 당시 PPA성분이 함유돼 있던 화콜에프 등 관련 감기약 전제품에 대해 2000년말부로 생산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2001년 3월부터 PPA성분을 안전한 다른 성분으로 대체한 화콜골드NP(Non PPA)등 감기약 제품들을 발매 현재 유통 중이라고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엄밀한 안전성에 기초한 우수의약품개발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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