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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 신약후보물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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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 신약후보물질 '감소'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3.05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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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최다...임상 3상은 8개로 증가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후보물질이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요국의 신약재창출 동향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주요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후보물질 수는 총 532개로 2007년 578개 대비 46개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비, 임상 1상은 194개로 46개가 줄었고, 임상 2상은 147개로 79개가 감소했다. 임상 1ㆍ2상은 431개로 48개가 줄어으며 마찬가지로 승인신청도 6개가 줄어 24개에 그쳤다. 반면 임상 3상은 8개가 늘었다.

업체별 신약후보물질은 노바티스가 73개로 최다를 차지했다. 이어 로슈가 71건으로 뒤를 이었고 머크(+쉐링푸라우)가 68개, GSK가 66개, 일라이릴리가 60개를 기록했다.

 

또한 화이자(+와이어스)는 58개, 사노피아벤티스가 56개, 아스트라제네카가 53개, BMS가 47개 순이었다.

2013년 기준, 신약후보물질 중 최다 승인신청은 GSK가 6개를 나타냈다. 화이자(+와이어스), 머크(+쉐링푸라우)가 4개로 뒤이었고, 로슈가 3개, 일라이릴리와 사노피아벤티스가 2개씩을 보유했다. BMS,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는 각각 1개씩이었다.

임상 3상은 일라이릴리와 머크(+쉐링푸라우)가 12개씩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노바티스와 GSK가 10개를 나타냈고, 로슈가 9개, 사노피아벤티스가 7개, BMS와 화이자(+와이어스)가 나란히 6개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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