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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누메로 우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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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누메로 우노상' 수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3.2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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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2012년 먼디파마 아시아 태평양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대표이사: 라만 싱) 중 최고의 성과를 보인 국가에게 수여되는 ‘누메로 우노상(Número UNO Award)’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전해왔다.

이와 함께 노스판 패취의 성공적인 출시에 기여한 영업 마케팅팀과 대외협력팀이 먼디파마 아시아 태평양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인 팀들에게 수여되는 프레지던트 클럽상(President Club Award)의 영예를 안았다고 소개했다.

'누메로 우노’는 스페인어로 ‘일인자, 넘버 원’을 의미한다. 2012년 제정된 이 상은 먼디파마 아시아태평양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국가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먼디파마는 전년대비 35%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는 제약시장 성장세에 역행하는 높은 성과를 이룩했다.

주 1회 부착으로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통증 완화에 사용되는 노스판 패취(성분명: 부프레노르핀)의 성공적인 출시, 한국먼디파마의 대표적인 마약성 진통제 중 하나인 타진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날록손염산염이수화물)의 선전과 살균 소독에 사용되는 베타딘제품군(성분명: 포비돈요오드)의 성장 등에 힘입어 창사이래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한국먼디파바는 2012년의 성과를 자축하고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는 의미에서 지난 1월, 전직원이 참석한 신년 회의를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한국먼디파마는 올해에도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2월부터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넘주사(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수화물)를 공급해 경구용 제제, 패취제, 주사제에 이르는 폭넓은 진통제 파이프라인을 구성, 중등도 및 중증이상의 통증치료 분야의 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로도트라방정(성분명: 프레드니손) 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아 진통제를 비롯한 소화기치료제, 호흡기치료제, 항암제, 일반의약품로 구성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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