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1 01:45 (토)
건협의 랜드마크를 세웁니다
상태바
건협의 랜드마크를 세웁니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3.21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현기붕 본부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현기붕, 이하 동부지부)가 새집 마련에 나섰다.

동부지부는 최근 서울 용두동에 마련될 새 건물 부지를 확보하고 설계용역 입찰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출될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약 310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2층부터 5층까지는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현재 검진센터와 떨어져 있는 행정동 역시 한 건물에 입주할 계획이다.

동부지부 현기붕 본부장은 "새롭게 건축될 동부지부는 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지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지역 뿐 아니라 건협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동부지부 검진센터의 신축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3개 층을 임대해 활용하고 있는 현재의 검진센터보다 더 이동이 편리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건협은 종합병원급 검진 센터에 뒤지지 않는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부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자신들의 진단기기를 활용해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건축될 검진센터에는 최신 의료기기의 신규 도입 뿐 아니라 현재 활용하고 있는 의료기기들도 더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1일 평균 250~300명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검진도 400~500명까지 확대해 내원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 본부장은 "수명이 길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첨단 기기들을 위한 공간 뿐 아니라 고객들의 편의 시설을 위해서도 보다 넓은 새 건물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축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동부지부에 왔다는 현 본부장은 "건협 직원들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한 만큼, 동부지부는 꾸준히 발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