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 14건으로 가장 많아 ...일반약 30건 차지
지난 2월 한달 동안 전문의약품이 89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2월에 허가된 전체 의약품은 141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문의약품이 89건, 일반의약품이 30건, 원료의약품이 10건, 한약재가 10건, 희귀/전문의의약품이 2건을 차지했다.
허가된 전문의약품을 적응증별로 살펴보면, 혈압강하제가 14건으로 가장 많은 허가를 받았다.
지난달에 허가된 혈압강하제 중에서는 올메텍과 엑스포지 제네릭이 다수를 차지했다.
먼저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자사가 개발한 올메텍의 쌍둥이약 '올메액트정10mg, 20mg, 40mg'과 '올메액트플러스정20/12.5nmg'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노바티스 엑스포지의 쌍둥이약들도 자회사를 통해서 품목허가 승인을 얻었다.
한국알콘은 '다피로정5/80mg, 5/160mg, 10/160mg', 한국산도스도 '임프리다정5/80mg, 5/160mg, 10/160mg' 으로 승인을 받았다.
혈압강하제 다음으로 소화성궤양용제가 9건을 차지했다.
동아제약은 '애시논액', 한독약품은 '가베트정500mg', 유나이티드제약은 '로베돌정' 등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밖에 해열.진통.소염제, 항전간제, 기타의 비뇨생식기용약이 각각 5건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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