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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특허 '활발한 제약사'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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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특허 '활발한 제약사' 관심 집중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3.03.14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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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ㆍ엘지, 케미컬- 바이오 두각...동아 대웅 한올도 선전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이 물질특허를 가장 많이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 작성한 '국내 제약/바이오사 특허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사 가운데 LG생명과학은 케미컬 물질특허 부문, 한미약품은 바이오 물질특허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케미컬 전체 특허의 상위 5개 제약사를 살펴보면, 한올바이오파마가 75건, 한미약품이 66건, 동아제약이 46건, LG생명과학이 36건, 대웅제약이 27건씩을 기록했다.

전체 특허 가운데 물질특허에서는 LG생명과학이 24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올바이오파마가 22건, 한미약품이 20건, 셀트리온이 15건, 동아제약이 14건, 대웅제약이 14건을 차지했다.

케미컬 제제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52건으로 1위를 달렸다. 이어 한미약품이 23건, 동아제약이 16건, 중외제약이 9건, LG생명과학이 8건씩이다.

 

바이오 특허취득은 한미약품이 압도했다.

바이오 전체에서는 한미약품이 34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차바이오앤이 30건, 녹십자가 8건, 메디포스트가 8건, 셀트리온이 7건을 기록했다.

바이오 물질특허에서도 한미약품이 7건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한올바이오파마가 6건, 셀트리온이 5건, 녹십자가 5건, 차바이오가 4건, 코미팜이 4건씩이다.

한편 보고서는 2008년 01월 01일부터 2012년 12월31일까지의 5년간 조사기간을 바탕으로 한다. 특허출원수는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기술’만 집계(렌즈, 무선기기, 정화/필터 장치, BM 발명 등 제외)했으며 화학발명, 생명공학발명 및 기타발명으로서 진단, 화장품, 약품 제조장치 관련 발명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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