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좌지기 宥坐之器 [용서할 유/앉을 좌/어조사 지/그릇 기] ☞항상 곁에 두고 보는 그릇이라는 뜻이니 마음을 적당히 가지기 위해 곁에 두고 보는 그릇의 의미이다.
참정절철 斬釘截鐵 [벨 참/못 정/자를 절/쇠 철] ☞못을 부러뜨리고 쇠를 자른다는 뜻이니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을 가리킨다.
낙엽귀근 落葉歸根[떨어질 락/입사귀 엽/돌아갈 귀/뿌리 근] ☞'떨어진 잎사귀는 뿌리로 돌아간다'는 뜻이니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을 다하면 그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절차탁마 切磋琢磨 [자를 절/갈 마/쪼을 탁/갈 마] ☞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낸다는 뜻이니 학문이나 인격을 갈고 닦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안자지어 晏子之御 [늦을 안/아들 자/어조사 지/마부 어] ☞안자의 마부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지위를 믿고 우쭐대는 좀 모자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출전 사기 .
강안여자 强顔女子[강할 강/얼굴 안/계집 녀/아들 자] ☞얼굴이 강한 여자를 말하는 것으로 수치심을 모르는 여자를 뜻하기도 한다.
이열치열 以熱治熱 [써 이/더울 열/다스릴 치/더울 열]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이니 곧 열이 날 때에 땀을 낸다는 등의 의미에 사용될 수 있다.
동량지재 棟梁之材 [마룻대 동/들보 량/어조사 지/인재 재] ☞집의 들보가 될 나무와 같이 한 사회라는 뜻이니 한 나라의 중심인물이 될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생면부지 生面不知 [날 생/얼굴 면/아니 불/알 지]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계구우후 鷄口牛後 [닭 계/입 구/소 우/뒤 후]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쇠꼬리(항문)는 되지 말라는 뜻이니 곧 큰 집단의 말석보다는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의미로 쓰인다.
현하지변 懸河之辯 [매달 현/강 하/어조사 지/말잘할 변] ☞흐르는 물과 같은 연설이라는 뜻이니 매우 유창한 말솜씨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