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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단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설움을 씻어내듯 협의체는 76개 단체의 면면을 과시하며 2년제 간호학제 신설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결코 '일부의 목소리'는 아니라고 항변했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전국에서 간호관련 76개 단체 3000여명의 간호사(주최측 추산)들이 모여들었다.
이날 결의대회 현장에는 전 대한간호협회장인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과 현 대한간호협회 집행부를 성토하는 피켓들이 넘쳐났다. 이 가운데에는 간호계간 편가르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의 공동대표인 한국간호과학회 임숙빈 회장이 결의대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왼쪽)과 아나운서 박태원.